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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0 (화)

[영상] "축협 관계자? 이름 까고 얘기하세요!" 폭발…'이해 안 되는' 일 처리에 이영표 "축구인들 이제 손 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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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지낸 이영표 축구 해설위원이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결정 과정을 폭로한 박주호 해설위원에 이어 축구협회를 작심 비판했습니다.

이영표 위원은 어제(9일) 오후 공개된 JTBC, KBS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포옛, 바그너, 홍명보 감독 세 사람에게 의사를 물은 뒤 전력강화위원들과 소통을 하고 난 이후에 발표를 했어야 한다. 그 과정이 생략됐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며, "협회가 여러 가지 행정적인 실수를 했다. 실수가 반복되면 실수가 아니라 실력이 될 수 있다. 전체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라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