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AI 필름 카메라 'CMR-M1' [사진: 스페셜게스트엑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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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공지능(AI) 기술이 활용된 비디오 제작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새로운 AI 보조 필름 카메라가 이 개념을 더욱 발전시키고 있다.
9일(현지시간) IT 매체 테크레이더는 크리에이티브 테크 에이전시 스페셜게스트엑스(SpecialGuestX)와 미디어 제작사 퍼스트에비뉴머신(1stAveMachine)이 합작해 공개한 AI 필름 카메라 CMR-M1을 소개했다.
이 카메라는 주변 세계를 캡처하는 것뿐만 아니라 생성형 AI 비디오 모델을 사용하며 디지털 필름은 클라우드로 전송돼 스테이블 디퓨전 기반 모델에서 변환된다.
미겔 에스파다 스페셜게스트엑스 공동 창립자 겸 수석 엔지니어는 "우리는 영화 제작이 본질적으로 물리적인 것이라 믿는다"면서 "창의적 실험의 정신으로 AI 모델에 대한 물리적 인터페이스 역할을 하는 카메라를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단 CMR-M1은 프로토타입 수준이며 상용화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해당 모델은 생성형 AI를 위한 물리적 인터페이스의 연구 일환이다. 다만 해당 개념의 확장성을 염두에 두며 향후에는 상용 생산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CMR-M1이 영화 시장에 영향을 미칠지 여부는 불확실하다. 다만 스태빌리티AI의 오픈소스 모델이 포함된 만큼 앞으로 AI 비디오 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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