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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전북 완주서 하천 범람…소방 "11명 고립·1명 연락 두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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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연합뉴스) 임채두 정경재 기자 = 밤사이 내린 많은 비로 10일 오전 전북 완주군에서 하천이 범람해 주민 10여명이 고립됐다.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1분께 완주군 운주면사무소 인근 장선천이 넘쳐 주민 여럿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다수 접수됐다.

현재 마을에 고립된 주민은 11명이며, 또 다른 주민 1명은 연락이 끊긴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