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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사흘간 300mm…솟구친 빗물에 경북 8차선 도로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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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독 밤만 되면 더 거세지는 빗줄기에, 경북 지역에서는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을과 도로 그리고 농경지 곳곳이 물에 잠겼고 또 지반이 약해지면서, 경북 9개 시군에는 산사태 특보도 내려졌습니다.

경북 지역 피해 상황은 신용일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경산시 하양읍의 한 대학교 앞입니다.

맨홀 뚜껑이 사라진 자리에서 뿌연 황토물이 계속 뿜어져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