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세움종합건설, 중견 건설사 입지 구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한영 기자] 건설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세움종합건설이 기업신용평가 A- 등급을 획득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충남 계룡시에서 '계룡 펠리피아'를 분양 중인 세움종합건설은 안정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견실한 중견 건설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세움종합건설은 지난 32년 동안 다양한 토목과 건축 프로젝트를 통해 쌓아 온 탄탄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번에 A- 등급의 신용평가를 획득했다. 이는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 이뤄낸 성과로, 회사의 견실한 경영과 재무 건전성을 입증하는 중요한 지표이다.

세움종합건설은 '계룡 펠리피아' 프로젝트에서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도입해 분양시장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다. 이 제도는 분양 조건이 변경되더라도 기존 계약자들에게 동일한 조건을 소급 적용해 계약자들의 불안을 해소한다. 이를 통해 계약자들은 분양 조건의 변화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계약할 수 있다.

계룡 펠리피아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 보증을 받아 수분양자들에게 추가적인 안정감을 제공한다. 분양 계약 이행이 불가능할 경우 HUG가 계약금과 중도금 환급을 보장해 수분양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했다. 자금 관리는 HUG가 직접 맡아 투명하고 안전한 자금 운영을 보장한다.

펠리피아는 지하 2층~지상 27층까지, 7개 동, 823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특화된 평면 설계와 중대형 위주의 희소성 높은 구성이 특징이다.

서대전 IC, 호남고속지선, 계룡대로 등 주요 도로망과 인접해 교통이 매우 편리하며, KTX 계룡역이 근처에 있어 고속열차와 호남선 열차 이용이 용이하다. 또 계룡역 환승센터와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개통(2026년 예정) 등의 교통 호재도 기대된다.

세움종합건설은 철로 인접으로 인한 소음과 진동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전문 측정업체를 통해 재차 영향 평가를 실시했으며, 소음·진동 관리법 기준을 충족해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것을 보장했다.

계룡 펠리피아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도서관, 돌봄센터,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해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있다.

세움종합건설은 대전 유성의 '세움 펠리피아', 전주 반월의 '세움 펠리피아 1, 2, 3차' 등 자체 브랜드 단지의 성공적인 분양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익산, 부여 등에서 공동주택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세움종합건설 김은식 이사는 이번 신용평가 등급 획득에 대해 "A- 등급의 신용평가를 받음으로써 회사의 재무 건전성과 경영 안정성을 입증했다"며 "이는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도 우리 회사가 견고한 경영 체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이사는 "계룡 펠리피아는 HUG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분양 보증과 자금 관리,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통해 계약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최적의 입지와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아파트로서 그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면서 "고객의 신뢰를 지키며 최고의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성과는 세움종합건설이 앞으로도 건설업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다. 세움종합건설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하며, 혁신적인 주거 환경과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계룡=이한영기자

<저작권자 Copyright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