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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충청 등 중부 곳곳 침수…옥천 1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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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청 지역에도 새벽부터 장대비가 이어지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충북 옥천에서는 집중 호우에 산 비탈면이 무너져 내려 50대가 실종됐고, 충남 논산에서는 산사태 위험 때문에 마을 주민 70여 명이 급히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충청권 피해 상황은 TJB 박범식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하루 동안 150mm의 물 폭탄이 떨어진 논산시 성동면의 한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