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이슈 검찰과 법무부

'명품 가방 의혹' 김건희 여사 측, '최재영 카톡' 검찰 제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받는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공여자인 최재영 씨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를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지난달 26일, 김건희 여사 측으로부터 임의제출 형식으로 받은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최 목사가 김건희 여사와 나눈 대화 상당 부분을 빠뜨려서 제출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밖에도 최 목사 등은 재작년 9월 코바나컨텐츠 앞에서 쇼핑백을 들고 기다리던 사람을 봤다며 뇌물을 주고받은 거로 의심된다고 주장해왔는데,

김 여사 측은 영상에 찍힌 사람들은 대통령실 행정관과 경호처 직원이었고, 면세점 쇼핑백이 아닌 에코백이었다며 관련 증거를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