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르고스 |
AI 기반의 아이덴티티 플랫폼, 아르고스가 미성년자의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위해 얼굴과 나이 확인이 가능한 인증 서비스를 공개했다.
최근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주를 비롯해 미국에서는 미성년자의 소셜 미디어 접근 관련 규제가 마련되며 동시에 미성년자의 개인정보 보호가 중요해지고 있다. 또한 뉴욕에서는 디지털 플랫폼의 알고리즘과 아동 데이터 사용을 규제하는 두 가지 법안에 서명이 이루어져 뉴욕에서 소셜 미디어 사용자에게 큰 변화가 다가왔다.
이러한 규제는 소셜 미디어의 유해한 측면과 개인정보문제 등으로부터 청소년 및 어린이를 보호하려는 추세를 반영한다.
때문에 앞으로 모든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를 만드는 기업들은 미성년자를 위해 보안 시스템이 강화된 신원 확인과 나이 인증 과정을 필수로 거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미성년자를 디지털 세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정책들은 유럽, 미국을 포함하여 글로벌 기준이 될 것이며, 글로벌 서비스를 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반드시 신원 확인과 나이 인증을 통해 사용자를 인증하고, 콘텐츠를 구분하여 제공하는 등 관련법을 준수해야 할 것이다.
아르고스는 수년간 신원을 인증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회사로, 비대면 및 디지털 환경에서 미성년자를 보호할 수 있는 글로벌 신원 인증 및 나이 인증 솔루션을 만들고 있다. 고객사 맞춤형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사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고 있으며, 게임, 통신, 금융 등 다양한 국가의 기업에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원규 아르고스 대표는 “미성년자의 소셜 미디어 접근 관련 규제와 개인정보 보호가 더 중요해지는 추세에 따라 오랜 시간 아르고스가 연구하고 개발한 우리의 서비스가 검증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자암호화 기술 등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개인 정보 보호를 더욱 강화하며, 고객사의 비즈니스를 더욱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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