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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일주일 내내 전국에 비 소식…무더위는 '계속'[이주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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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체감온도 31도까지 올라…열대야도

아침 최저 21~25도, 낮 최고 25~32도

뉴시스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장맛비가 내린 2일 오전 서울 용산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07.02. hw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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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이번주(8일~14일)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는 날이 많겠다. 최고체감온도는 31도 이상으로 올라 무더운 날이 있겠으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 경남북서내륙,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새벽부터 낮 사이에는 전남북부에 비가 내리겠다.

화요일(9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전남권과 경상권은 오전부터 저녁 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에는 오후 한때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

수요일(10일)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으나, 수도권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겠다.

목요일(11일)과 금요일(12일)은 일시 남하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흐리고 비가 오겠다. 다만 중부지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후 주말(13~14일) 사이에는 정체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전국이 흐리고 정체전선의 위치에 따라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겠다. 일요일부터는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이번 주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평년(최저기온 20~23도, 최고기온 26~31도)과 비슷하겠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22~23도, 인천 22~23도, 춘천 21~22도, 대전 22~24도, 광주 22~25도, 대구 23~25도, 부산 22~24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기온은 서울 27~31도, 인천 25~28도, 춘천 27~30도, 대전 28~30도, 광주 29~30도, 대구 29~32도, 부산 27~28도 등으로 전망된다.

이번 주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오염물질의 영향이 적어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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