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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5 (월)

옛 이웃집 찾아가 부녀에 흉기 휘둘러…40대 아버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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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남성이 옛 이웃집에 찾아가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피해자는 40대 남성과 그의 딸이었는데, 아버지는 끝내 숨지고 말았습니다.

이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 북구의 한 빌라. 현관과 계단에 혈흔이 남아있습니다.

지난 5일 오후 6시35분쯤 60대 남성이 4층에 사는 40대 남성이 문을 열고 나오자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가해자는 예전에 이 빌라 3층에 살다가 이사간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