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부는 AP통신 등에 "이란의 정책은 최고 지도자가 결정한다"면서 "우리는 이번 선거로 이란이 근본적으로 방향을 바꾸거나 자국민의 인권을 더 존중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란의 대선에 상당수의 국민은 아예 참여하지 않는 것을 선택했다"면서 "이번 대선은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가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국무부는 다만 미국의 이익을 진전시킬 때 이란과 외교를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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