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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토)

바이든, 사퇴 요구에 선 그어…"신체검사" 주장에도 거부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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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트럼프를 이길 사람은 나라고 확신한다"며 대선 후보 사퇴 요구에 선을 그었습니다.

미국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당 안팎에서 일고 있는 후보 사퇴 압박을 정면으로 거부한 겁니다.

이어 대통령직 적합성을 확인하기 위해 신체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검사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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