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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오전 0시 5분쯤 경남 김해시 한림면 안하리의 한 폐기물 수집·처리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공장 천장 570㎡와 폐리튬전지 250㎏이 불타 소방서 추산 4천2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3시간 5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자연발화로 불이 난 걸로 추정하고 있다"며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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