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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美 S&P 500·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 마감…노동시장 냉각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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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을 압박해온 미국의 '뜨거운 노동시장'이 식어가고 있다는 신호가 나오면서 뉴욕증시가 강세로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54%, 나스닥 지수는 0.90% 올랐다.

각각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 경신이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17% 상승했다.

테슬라는 2.08% 오르면서 올해 처음 수익률이 플러스로 전환했다.

미 노동시장이 냉각되고 있다는 신호가 나오면서 9월 금리인하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강화했다.

미 노동부는 6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20만6천명 늘었다고 발표했다.

실업률은 5월 4.0%에서 6월 4.1%로 상승했다.

강상구 기자(kang3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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