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검찰총장이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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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의 임기 만료를 70여 일 앞두고 후임자 추천을 위한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가 구성됐다.
법무부는 5일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 추천을 위한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원석 검찰총장의 임기는 오는 9월 15일까지로 약 70여일이 남은 상태다.
위원장으로는 윤석열 대통령의 결혼식 주례를 섰던 정상명 전 검찰총장이 위촉됐다.
당연직 위원은 송강 법무부 검찰국장, 배형원 법원행정처 차장, 김영훈 대한변협 회장 등 5명이다.
비당연직 위원으로는 이진기 성균관대 교수, 안수현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장 등이 위촉됐다.
검찰총장 제청 대상자 천거 절차도 오는 8월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개인이나 법인, 단체 등 누구나 검찰총장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천거할 수 있다.
다만 천거를 받는 사람은 15년 이상의 법조 경력이 있어야 한다.
권형석 기자(hskwo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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