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매출 100억 원 달성하며 흥행 '청신호'
'쿠키런: 모험의 탑'이 출시 10일 만에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특히 한국과 미국, 대만, 태국 등 시장에서 가벼운 BM임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 '하드 모드' 및 보스 몬스터 교체 등 추가 재미를 지속적으로 장착했고, 반복적인 콘텐츠 피로도를 낮추며 다양한 유저층이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해 앞으로의 성과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에서 개발한 ‘쿠키런: 모험의 탑’이 5일 누적 매출액 100억 원을 돌파했다. 출시 전 250만 사전 등록으로 주목받았고, 출시 당일 국내 양대 마켓과 주요 시장에서 인기 1위를 달성해 쿠키런 IP 저력을 과시했다.
유저들의 인기를 견인한 콘텐츠는 스토리 모드와 레이드 모드다. 스토리 모드는 유저들의 적극적인 플레이로 챕터 7까지 나온 스테이지를 모두 클리어하고 있는 상황. 이에 데브시스터즈는 발 빠르게 움직였다. 출시 일주일 만에 '하드 모드'를 준비한 것.
일반 모드보다 강력한 몬스터를 만나게 되는 '하드 모드'는 한층 색다른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하드 모드'는 코어 유저들의 승부욕을 해소시켜주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4명이 팀을 이루어 보스를 물리치는 ‘레이드 모드’에는 매주 보스 몬스터를 교체해 반복적인 콘텐츠 피로도에도 신경 썼다. 매주 바뀐 몬스터는 다양한 패턴과 기믹으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쿠키런: 모험의 탑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IP를 바탕으로 한 신작으로 국적, 연령에 상관없이 글로벌 팬덤으로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며 "최근 미국을 포함한 주요 시장에서는 깊이 있는 게임성을 가벼운 문법으로 풀어낸 게임들이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쿠키런: 모험의 탑도 간단한 조작과 짧은 플레이로도 집중도 높은 협동 액션의 재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며 "해외 유저들이 선호하는 게임성과 맞닿아 있어,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성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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