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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영상] 푸틴 "트럼프 종전 계획 진지하게 여겨…바이든 선호 변함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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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종전 계획' 발언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또 러시아가 미국과 전략적 안정에 대한 건설적 대화에 나설 준비가 돼 있지만, 오는 11월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출마하는 미 대선 결과가 나온 이후에야 가능하다고 말했는데요.

로이터, AFP,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상하이협력기구(SCO) 연례 정상회의가 끝난 뒤 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문창희

영상: 로이터·X 우크라이나 국방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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