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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이슈 끊이지 않는 학교 폭력

[교육소식]광주교육청, 또래상담 업무 담당자 연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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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광주=뉴시스] 광주시교육청 전경. (사진 = 광주시교육청 제공). 2024.03.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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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교육청은 지난 4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또래상담 업무 담당자 대상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또래상담은 이정선 교육감 공약사항인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3단계 워드 프렌즈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또래상담 동아리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또래 상담자가 돼 어려움을 겪는 친구의 아픔과 어려움을 듣고 함께 공감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피해학생을 보듬어 준다.

이번 워크숍은 또래상담자와 함께하는 관계향상 프로그램, 또래상담 프로그램과 동아리 운영 사례, 2024 학교폭력 예방 또래상담 사업 관련 일정 소개 등으로 채워졌다.

이정선 교육감은 또래 상담은 학생의 온전한 성장을 지원하며 학생의 주체성을 존중하는 프로젝트라며 단 한 명의 아이도 학교폭력으로 상처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장마철 식중독 예방 위생 점검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9일까지 장마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5개교의 급식 위생상태를 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

점검 중점 사항은 급식시설 전처리 과정 적절성, 개인위생 수칙 준수, 식중독 예방 3대 수칙 준수, 외부음식 반입 금지 등이다.

또 학교급식관계자 이외 출입금지, 음용수대 관리, 가열식단 제공 및 2시간 이내 배식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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