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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대구시, 대구의료원의 위기관리병동 신속히 재운영...위기관리 기능 더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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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용 기자]
국제뉴스

대구시청 산격동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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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정의관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대구의료원의 위기관리병동을 신속히 재운영하고 관내 대구정신병원, 민간 정신병원 등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정신건강 문제 해결과 위기관리 기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 대구의료원 생명존중센터 위기관리병동 재가동하고 정신응급 위기 24시간 대응을 위한 병상 추가 확보 예정으로 있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대구의료원의 전담 정신건강 전문의 퇴사 및 야간근무 기피와 의사집단행동으로 정신과 의사 재채용이 되지 않는 어려움이 있어 위기관리병동을 일시적으로 운영을 중단했으나,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시민의 소중한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생명존중센터 위기관리병동 운영을 빠른 시일 내 재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시는 "대구의료원의 위기관리병동 운영은 물론 현재 운영 중인 24시간 정신응급 3병상(대구가톨릭대학병원 1병상, 수성중동병원 2병상)외 추가로 1병상을 확보하여 자살예방 등 위기관리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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