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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티빙, 7개월 연속 이용자 상승세…넷플릭스와 역대 최소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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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지난달 티빙 앱 사용자 수 652만명을 돌파해 지난해 동월 대비 45% 증가했다. 사진=와이즈앱·리테일·굿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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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세현 기자]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 이용자가 7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넷플릭스와 역대 최소 격차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티빙 앱 월간 사용자 수가 652만명으로 역대 최대 이용자 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45% 증가한 수치다.

지난달 주요 OTT 앱 사용자 점유율의 경우 넷플릭스가 34.6%(1042만명)로 가장 높았으며, 쿠팡플레이가 24.3%(733만명), 티빙이 21.6%(652만명)로 뒤를 이었다. 웨이브는 9.4%(284만명), 디즈니+(디즈니플러스)는 8.1%(244만명), 왓챠는 2.0%(59만명)를 기록했다.

사용시간 점유율에서는 넷플릭스가 43.8%로 1위를 차지했으며, 티빙이 28%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서 쿠팡플레이 12.7%, 웨이브 11%, 디즈니+ 3.8%, 왓챠 0.7% 순으로 집계됐다.

김세현 기자 xx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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