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과 현지 매체 더스타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오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항공기 정비 시설에서 화학물질이 누출돼 공항 직원 20명이 피해를 봤다고 셀랑고르주 소방 당국이 밝혔습니다.
화학물질에 노출된 이들은 두통과 현기증 등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당국은 현장에 소방관 등을 투입하고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누출된 화학 물질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공항 운영에는 차질이 없으며 공공 안전에도 이상 없다고 당국은 밝혔습니다.
김경희 기자 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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