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본회의장 필리버스터 대치
국민의힘이 국회 본회의에서 '채 상병 특검법' 필리버스터(법안 처리 저지를 위한 무제한 토론)에 돌입했습니다. 민주당은 필리버스터가 시작된 직후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필리버스터 종결동의건'을 제출하며 맞불을 놨습니다. 밤새 필리버스트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여야 의원들은 감정 섞인 발언을 주고받으며 날선 신경전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지금 이 장면'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최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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