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1 (토)

경기 용인시, '층간소음 없는 이웃사이 만들기' 단지 모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용인시청사


경기도 용인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층간소음 없는 이웃사이 만들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업 단지로 선정되면 층간소음 분쟁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입주민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는 각종 이벤트와 축제, 공모전의 경비를 시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용인시는 지난해 네 곳에 이어 올해는 다섯 개 단지에 단지당 최대 160만 원씩, 총 8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신청을 원하는 단지는 시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사업 계획서와 신청서 등을 오는 19일까지 시 주택과 주택관리팀에 제출하면 됩니다.

용인시는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구성하도록 함에 따라 신청 단지 중 위원회를 설치한 단지에는 가산점을 부여할 방침입니다.

(사진=용인시 제공, 연합뉴스)

최호원 기자 bestiger@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