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
울산시는 올해 상반기 발생한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관련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대상을 대학생 뿐 아니라 대학원생까지 확대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울산인 대학교나 대학원의 재·휴학생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워내용은 2017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대출받은 등록금·생활비 등 학자금과 올해 상반기 발생한 이자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받기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9일까지 주민등록등·초본과 대학교 및 대학원 재학 또는 휴학 증명서 등 필요서류를 구비해 울산시 누리집(ulsa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존 지원 대상자도 서류를 갖춰 재신청해야 계속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 결과는 12월 중 한국장학재단 누리집(kosaf.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울산시는 2017년부터 시작한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모두 4688명에 약 2억2400만원을 지원했다.
백승목 기자 smbae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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