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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강소형 잠재관광지’ 증평 에듀팜 관광단지, 휴양과 액티비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휴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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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벨포레리조트 마리나클럽. 사진제공 | 증평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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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충청북도 증평군에 있는 증평 에듀팜 관광단지가 시선을 끌고 있다. 한국 관광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했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지역의 알려지지 않은 유망 관광지를 찾아,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육성해 나가는 사업이다.

천혜의 경관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자리한 증평 에듀팜 관광단지는 휴양과 액티비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휴양지다. 300만㎡ 규모의 중부권 최대 관광단지로 익스트림 루지, 벨포레목장, 모토아레나, 미디어아트센터, 마리나클럽, 골프, 콘도, 반려견 산책로 및 놀이터 등 다양한 휴양 레저 시설이 있으며 친환경 복합 리조트를 지향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한 에듀팜 관광단지는 한국농어촌공사와 민간사업자인 블랙스톤벨포레가 함께 조성한 복합 관광단지다. 우리나라 중간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 원남저수지 주변에 조성된 리조트의 아름다운 풍광도 매력적인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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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포레리조트 루지. 사진제공 | 증평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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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포레리조트 양떼몰이. 사진제공 | 증평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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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포레리조트 루지. 사진제공 | 증평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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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팜의 아름다운 전경은 양떼몰이가 펼쳐지는 벨포레목장 전망대에서 감상할 수 있다. ‘아름다운(belle)’ ‘숲(foret)’을 의미하는 ‘벨포레’라는 이름에 딱 맞는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관광단지 내 최고의 인기 시설은 단연코 익스트림 루지 체험장이다. 무동력 카트를 타고 산길을 달리는 익스트림 루지는 2개 코스로 경치를 즐기며 주행할 수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FIA와 CIK-FIA의 공식 인증을 받은 국제카트경기장인 모토아레나는 레저카트를 즐기고자 하는 일반인에게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에듀팜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원하는 방문객들을 위한 펫포레도 있다. 이곳은 반려동물을 뜻하는 펫(pet)과 벨포레(belle foret)의 합성어로, 동물과 함께 숙식과 놀이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양수배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장은 “증평 에듀팜 관광단지는 복합 휴양시설로, 서울 등 수도권에서 1시간 30분이면 접근이 가능하고, 청주국제공항과 KTX 오송역이 인접해 있어 전국적인 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라며 “관광자원 분석과 발전 전략 수립, 연계 관광지 홍보마케팅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증평군과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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