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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꽉찬 수증기 머금은 '초강력 비구름대' 시간당 50㎜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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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맛비가 오늘 하루 잠시 쉬어갔죠. 제주도와 부산 등지에선 열대야도 나타났는데요. 내일부턴 다시 강력한 비구름대가 형성돼, 곳에 따라 시간당 최대 50mm의 폭우가 예상됩니다.

시간당 50mm 비가 어느 정도의 위력인지, 박재훈 기자가 설명합니다.

[리포트]
빗줄기가 자동차 전면 유리를 강타합니다. 쉴새없이 닦아보지만 차창 밖이 거의 보이질 않습니다.

비는 거리에 서 있는 성인 남성 발목까지 차올라, 한 걸음 떼기도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