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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동급 여학생들 얼굴로 '딥페이크 음란물' 만든 남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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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등학교에 다니는 남학생이 인공지능 기술을 악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얼굴을 음란물에 합성하고, 이를 판매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른바 딥 페이크 기술로 조작 음란물을 만든 건데, 비슷한 성범죄가 청소년 사이에서 반복되고 있어 우려를 키웠습니다.

하동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의 한 고등학교입니다.

지난 1일, 이 학교에 다니던 한 여학생이 담임선생님에게 상담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