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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에 택시 '돌진'…중상 1명·경상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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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택시 한 대가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명이 크게 다치고 2명이 경상을 입었는데요, 70대 택시기사는 급발진을 주장했습니다.

이낙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택시가 주차된 차량과 나무를 잇따라 들이받습니다. 사고 충격에 택시 앞부분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여기저기서 비명을 지릅니다.

응급실 입구 외벽은 산산조각났고 가드레일은 뿌리 채 뽑혀 나뒹굽니다.

오늘 오후 5시 20분쯤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택시 한 대가 응급실로 돌진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