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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포장도 뜯지 않은 명품백‥비공개가 국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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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탄핵청원 사유 중 하나가 바로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이죠.

얼마 전 권익위가 분명히 이 명품백은 대통령기록물이라 했는데, 작년 말 공개된 대통령기록물 생산현황엔 이 백이 없습니다.

권익위는, 대통령기록물이니까 문제없다고 그랬던 건데, 정작 대통령실은 대통령 기록물인지 여부를 아직 판단하지 않았다 하고, 중간에 시간이 한참 뜨는 거죠.

석연치 않은 해명에 논란만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