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 '키즈+호캉스' 패키지 출시…켄싱턴 평창·설악·사이판 등 운영

켄싱턴 여의도 '브로드웨이' 여름 보양식 메뉴 출시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평창 켄싱턴 가든. / 이랜드파크 제공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이랜드파크 호텔과 리조트가 여름 방학을 맞아 가족 여행객을 위한 '키캉스(키즈+호캉스)' 테마 패키지를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켄싱턴호텔 평창과 켄싱턴리조트 7곳(가평, 설악비치, 경주, 지리산하동, 서귀포, 설악밸리, 남원)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해외에선 켄싱턴호텔 사이판과 PIC 사이판 2곳에서 이용 가능하다.

켄싱턴호텔 평창의 '아이랑 호캉스'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뷔페 3인(성인2, 소인1) ▲3만원 식음 바우처 1매 ▲실내 수영장 1회(성인2, 소인1) ▲키즈월드 1일 이용(성인2, 소인1) ▲애니멀팜 먹이주기 체험 1팩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패키지 이용시 야외 수영장도 무료 입장(성인 2,소인 1) 할 수 있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는 '키즈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객실 1박 ▲ 조식 뷔페 3인(성인2, 소인1) ▲키즈월드1회 이용(성인2, 소인1) ▲키즈 프로그램 1회 이용(소인 1) 등이 포함됐다. 마술 공연과 체험으로 구성된 코코몽 마법학교는 36개월부터 만12세까지 참여 가능하다.

켄싱턴호텔 사이판은 '키즈 킹클루시브' 시그니처 패키지를 운영한다. ▲키즈 객실 1박 ▲VIK 서비스 ▲키즈 소사이어티 프로그램 무제한 이용 등으로 구성됐다. '아이를 왕으로 모신다'는 의미를 담은 VIK 서비스는 키즈 체크인 체험, 키즈 전용 어메니티와 웰컴 기프트, 키즈 전용 세탁실 무료 이용, 호텔 내 키즈 관련 시설 무료 이용 등을 제공한다.

PIC 사이판은 현지 정규 사립 학교를 연계한 미국 스쿨링 프로그램 '아카데믹 펀 스쿨링, USA'를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 구성은 ▲PIC 사이판 워터파크 전망 객실 ▲1일 3식(학교 도시락 무료 서비스 포함) ▲사이판 현지 학교 수업 참여(학교 등록 서비스 포함) ▲방과후 활동 ▲등하교 무료 셔틀버스 서비스 ▲성인 액티비티 프로그램 등이다.

이랜드파크는 "자녀 동반 고객이 고민 없이 여름 방학 중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각 지점에서 패키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켄싱턴호텔 여의도의 '브로드웨이'는 8월 31일까지 여름 보양식 메뉴를 선보인다. 보양식 메뉴는 장어, 전복, 소고기, 양고기 등 원기 회복에 도움을 주는 재료를 이용한 별미로 구성됐다. 대표 메뉴는 '깐풍 장어', '해물 갈비 국수', '문어 유자 냉채', '한방 삼계탕' 등이다. 채끝 등심 스테이크와 로즈메리 양갈비, 전복·농어 요리, 영양 쌈밥롤 등도 맛볼 수 있다.

켄싱턴호텔 여의도. / 이랜드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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