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대한민국예술원, 영국서 70주년 특별전…한국 현대미술 주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예술원은 개원 70주년을 기념해 4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영국 런던에 있는 한국문화원에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미술 분과의 현 회원 13명과 작고 회원 4명의 작품 총 26점을 전시합니다.

현 회원으로는 이종상(한국화), 윤명로·유희영·박광진·김숙진·정상화(서양화), 전뢰진·최종태·엄태정·최의순(조각), 이신자·강찬균(공예), 윤승중(건축)의 작품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오늘을 있게 한 원로 미술인들의 활동상을 소개합니다.

또한 작고 회원인 천경자·서세옥(한국화), 김환기(서양화), 권창륜(서예)의 작품도 전시해 예술원의 70년 여정을 함께 한 미술인들의 발자취도 짚어봅니다.

신수정 예술원 회장은 "예술원 70년 역사 속에서 한국현대미술의 기틀을 마련한 원로 미술가들의 어제와 오늘을 보여주는 작품 전시는 한국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대한민국예술원 제공, 연합뉴스)

조성현 기자 eyebrow@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