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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아너(Honor)가 세계에서 가장 얇은 두께라고 자랑하는 폴더블 스마트폰 '매직V3'(Magic V3)를 오는 12일에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2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아너는 이날 매직V3를 비롯해 매직V3s(Magic V3s), 매직패드2(MagicPad 2) 및 매직북 아트14(MagicBook Art 14) 등을 함께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직V3s는 매직V3의 보급형 버전이며, 매직북 아트14는 매우 얇은 두께의 노트북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앞서 자오밍 아너 최고경영자(CEO)는 "차기 폴더블 플래그십 모델인 매직V3가 폴더블폰의 두께에 있어 새로운 고점이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는 전작인 폴더블 스마트폰 매직V2의 두께가 9.9mm였던 점을 감안하면, 매직V3는 이보다 더 얇을 것으로 추정된다.
매직V3은 퀄컴 스냅드래곤8 3세대 프로세서로 구동될 예정이며, 5.5G를 지원하며 위성통신 기능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66W 고속 충전과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5000mAh 대용량 배터리가 채용됐다.
매직V3의 정확한 가격 및 출시 국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일반적으로 중국에서 먼저 출시된 후 다른 지역에 출시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 폰아레나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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