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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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자산관리 플랫폼 로빈후드가 인공지능(AI) 기반 투자 리서치 플랫폼인 플루토 캐피털을 인수했다고 지난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이 전했다.
마얀크 아가왈 로빈후드 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플루토는 금융 서비스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인상적인 플랫폼을 구축했다"라며 "금융 서비스 보편화를 위한 당사의 미션과 결합해 고객에게 AI 기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로빈후드는 최근 몇 년 동안 암호화폐, 은퇴 상품, 신용카드 등의 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해 왔다. 회사는 이번 인수에 따라 플루토 캐피털의 맞춤형 투자전략, 실시간 업데이트, 언어학습모델을 기반으로 한 재무 데이터 분석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에 대한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제이콥 샌즈버리 플루토 창업자는 로빈후드에 합류할 예정이다.
플루토는 AI를 활용, 복잡한 금융 콘텐츠에 대해 실시간 분석 및 맞춤형 투자 전략을 지원하는 스타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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