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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극우 집권만은 막자' 佛 좌파-중도 단일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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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130명·범여권 82명, 총선 2차투표 앞두고 '몰아주기 후보 사퇴'

지지 후보 없어진 유권자, 2차 투표할지 미지수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오는 7일(현지시간)로 예정된 프랑스 총선 2차 투표를 앞두고 극우 정당 후보의 당선을 막기 위해 좌파와 중도 진영이 대거 후보 단일화를 이뤘다.

프랑스 일간 르몽드는 자체 집계 결과 2차 투표 후보자 등록 마감 시한인 2일 오후 6시 현재 2차 투표 진출 자격을 얻은 후보자 1천300여명 중 218명이 사퇴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