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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공무원 뭐 했나"…'폭우 재앙' 민심 흉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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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남부지역에 한 달 넘게 기록적인 홍수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복되는 재난에 민심이 심상치 않자 중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정영태 특파원입니다.

<기자>

도심 1/3이 잠긴 후난성 핑장현은 수중도시로 변했습니다, 허리까지 물이 들어찬 집에서 소방관이 어린이를 구조합니다.

물 위로 가까스로 목만 내밀고 버티던 남성이 가라앉기 직전, 아슬아슬하게 구조보트가 접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