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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석달째 2% 물가' 아직은 불안…공공요금 인상 '속도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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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물가가 석달째 2%대를 기록하면서 안정세로 접어드는 분위깁니다. 수치상으로는 그런데, 체감은 그렇지 못하죠. 김은 38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고, 과일값도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물가를 확실히 잡기 위해 공공요금 인상 속도 조절에 나섰습니다.

윤서하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종시의 한 마트. 밥상 단골메뉴인 김값이 껑충 뛰면서 판매대가 한산합니다.

권승섭 / 충남 공주시
"비싼 가격이 납득이 안 가요. 중간 상인들의 횡포인지 정말 귀해서 그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