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7 (일)

"모두가 가을야구 후보"…전반기 최초 600만 관중 돌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정규시즌 절반을 마친 프로야구가 오늘, 역대 최초로 '전반기 600만 관중'을 돌파했습니다. 순위싸움 역시 역대급의 전력평준화로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합니다.

이다솜 기자입니다.

[리포트]
5회, 경기를 순식간에 뒤집는 두산 양석환의 만루홈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8회, 이번엔 양의지가 주자를 모두 채운 상황에서 오른쪽 담장을 넘겨버립니다.

프로야구 43년 역사에서 잠실야구장 최초로 한 경기 만루홈런 2개라는 진기록이 나온 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