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5억원에 인수…매장 수 34% 확장
졸리비는 중국을 포함해 글로벌 시장으로 브랜드를 확장하고, 커피·차 사업을 확장해 성장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졸리비는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 커피빈과 베트남의 하이랜드 커피 지분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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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비는 증권거래소 제출 서류에서 "1인당 커피 소비량 측면에서 세계 3위를 차지하는 한국의 빠르게 성장하는 커피 시장을 여는 관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졸리비는 컴포즈 커피 인수로 올해 매출이 2% 증가하고, 세전 이익은 12% 증가할 것으로 추산했다. 매장 수는 34% 늘어난다.
토니 탄 칵티옹 졸리비 회장은 "컴포즈 커피는 졸리비에 매력적인 전략적 적합성을 갖추고 있으며, 한국에서 가장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선도적 커피 기업이 되는 과정에 있다"고 말했다.
오수연 기자 sy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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