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이 AI 모델의 안전 평가 도구를 개발한 곳을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급한다 [사진: 앤트로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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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이 AI 모델의 고급 기능을 효과적으로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외부 기관 및 기업에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자사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AI 평가 시스템에 대한 우리의 투자는 전체 AI 안전 분야를 향상시켜 전체 생태계에 도움이 되는 가치 있는 도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이어 "고품질의 안전 관련 평가 도구를 개발하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과제이며,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앤드로픽은 수시 접수를 통해 보조금 지급 대상 기관을 평가할 계획이다.
이번 보조금은 AI의 안전한 사용, 보안 및 사회적 영향에 초점을 맞춘 벤치마크를 개발한 곳에 지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앤트로픽은 주제별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자체 평가를 개발하고 수천 명의 사용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모델 시험을 개발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을 구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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