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4 (목)

이란 대선 보·혁 맞대결…누가 당선 되든 똑같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에브라힘 라이시 전 대통령이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하면서 조기 대선을 치르고 있는 이란.

예상을 깨고 개혁파인 마수드 페제시키안 후보가 선전하며 보수 강경파인 사이드 잘릴리 후보와 결선투표에서 맞붙게 됐습니다.

1차 투표에서 42.5%로 1위를 차지한 페제시키안 후보는 "정부가 앞으로 모든 집회에 강제력을 동원한 순찰과 검열 등에 맞설 것을 약속하겠다"며 과감한 공약을 내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