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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윤상현 "민심이 당심이 되고 당심이 윤심이 되는 정당 만들 것"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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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2일 서울 강서구 ASSA 아트홀에서 열린 '체인지 5분 비전발표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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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윤상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2일 서울 강서구 ASSA 아트홀에서 열린 '체인지 5분 비전발표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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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견발표에 앞서 대화하는 당대표 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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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외치는 당대표 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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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후보는 이날 비전발표회에서 "민심이 윤심이고 당심이 윤심이 아니라, 민심이 당심이 되고 당심이 윤심이 되는 국민의 정당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저도 과거에 권력의 중심에 줄을 섰고 줄을 세웠음을 고백한다"며 "그래서 1년 당원권 정지도 받았고, 지구당 위원장 자격 박탈도 받았고, 공천 탈락도 두 번이나 받았다. 많이 반성했고 국민을 보고 정치를 해야겠다고 배웠다"고 자성했다.

이어 "하지만 언제나 이겨서 돌아왔다"며 "단 한 번도 평탄한 적이 없었지만 수도권 험지에서 내리 5선을 했다. 어려울수록, 힘들수록 강해지는 것이 저 윤상현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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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견발표하는 윤상현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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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당원과 나란히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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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후보는 "구체적으로 우리 당을 가치정당, 민생정당, 혁신정당으로 만들 것"이라며 "이익집단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 우파 이념에 투철한 가치정당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여의도 연구원을 혁파하겠다"며 "당대 최고의 우파 이념가를 초빙하여 우리 당의 이념적 좌표를 제시하고, 여러 정책들에 대한 이념적 백그라운드를 제공하고, 당원들의 교육을 전담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역사적으로 진정한 혁명은 언제나 아래로부터 시작됐고, 함께할 때 승리했다"며 "저 혼자만의 분노로는 이뤄낼 수 없다. 여러분의 분노가 간절히 필요하고, 여러분의 분노를 온몸으로 받들겠다. 분노를 에너지로 승화시켜 당찬 변화와 혁신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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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체인지 5분 비전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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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y@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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