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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성폭행 시도하고 폭행…럭비 전 국가대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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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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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남경찰서 / 사진=연합뉴스


옛 연인을 성폭행하려 하고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럭비 전 국가대표 선수가 구속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5일 강간상해 및 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구속해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어제(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0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옛 연인 B씨의 자택에서 B씨를 성폭행하려 하고, B씨가 저항하자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B씨가 경찰에 신고하자 B씨의 휴대전화를 여러 차례 던져 망가뜨리기도 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1일 구속됐습니다.

A씨는 2020 도쿄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참가했고 최근까지 실업팀 코치를 맡으며 방송에도 활발히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도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oloopp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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