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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하마스 동조' 가자 최대 병원장 석방…네타냐후 "심각한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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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하마스에 동조한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아온 가자지구 최대 의료기관 알 시파 병원의 원장을 정보기관이 석방한 것을 두고 이스라엘 내부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1일(현지시간) AFP 통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가자지구 최대 의료기관인 알시파 병원의 원장으로 재직했던 모하메드 아부 살미야가 이날 풀려나 가자지구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