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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막아도 쌓아도' 불안한 전통시장…상인들 "올해는 또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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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운에 모든 걸 맡겨야 하느냐" 하소연

[앵커]

오래되고 낡은 전통시장 역시 해마다 폭우에 큰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저희가 지난해 물에 잠겼던 전통시장들을 돌아보니, 아직 대비가 완전치 않습니다.

상인들은 "또 운에 모든 걸 맡겨야 하느냐"고 하소연하고 있는데, 시장들은 조승현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기자]

시장 통로엔 물이 가득 찼고 지나는 사람들은 바지를 걷었습니다.

큰비와 태풍이 겹쳤던 지난해 8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