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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방화로 잿더미' 복구 마친 인천 현대시장…"손님 돌아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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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상습 방화범이 술에 취해 불을 지르면서 인천 현대 시장, 크게 타버렸습니다.

1년 3개월 동안 복구를 벌인 끝에 드디어 오늘(3일) 다시 시장 문을 열었는데, 눈비를 맞으며 버텨낸 상인들의 이야기, 이자연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기자]

골목길 걸어가는 이 남성 때문에 수십 명 상인들은 생계가 위험했습니다.

남성이 지나간 뒤 멀리 불빛이 보이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