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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VIP 격노설' 1년 만에 "그런 적 없다"…철통방어 나선 참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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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김진표 회고록' 또 전면 반박도

VIP 격노설이 수면 위로 떠오른 건 지난해 8월입니다.

그 뒤에 박정훈 대령은 거의 1년 째 일관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박정훈/전 해병대 수사단장 (지난 6월 21일 / 법사위 청문회) : 오늘 오전 11시에 대통령 주관 수석 보좌관 회의가 있었는데 국방비서관이 1사단 사망사건 관련해서 보고하는 과정에서 대통령이 '이런 일로 사단장을 처벌하면 대한민국에서 누가 사단장을 할 수 있겠는가'라며 '국방 관련해서 이것보다 더 격노한 적이 없다'라는 이야기를 제가 사령관으로부터 직접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