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에이피알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주주환원정책을 통한 주주 가치 제고와 '기업 밸류업'에 나섰다.
에이피알이 상장 이후 주주가치 제고와 관련된 공시를 발표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에이피알은 지난 5월 대표이사 자사주 매입, 6월 600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계획 발표를 한 바 있다.
에이피알이 향후 3개년간 실시할 대형 주주환원정책 실행 계획을 공개하며 주주환원정책을 통한 주주 가치 제고와 '기업 밸류업'에 나섰다. 사진은 에이피알 로고. [사진=에이피알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향후 에이피알은 주주환원정책 진행과 더불어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한 실적 및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증명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미국과 중국 본토와 홍콩, 일본 등의 메인 시장 외에도 유럽과 남미, 중동 등 다양한 지역의 판로를 계속해서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늘어난 수요는 '에이피알 팩토리'에서 담당한다. 가산 제1캠퍼스와 평택 제2캠퍼스는 2025년까지 연간 최대 800만 대 물량을 소화할 수 있다. 또 혁신 홈 뷰티 디바이스의 지속적인 론칭 및 신규 수요 개척을 위해 R&D 투자도 이어질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글로벌 No.1 뷰티테크 기업으로서 적극적 주주환원정책을 통해 주주와 건전한 동행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mkyo@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