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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자막뉴스] '장난감 총' 든 10대 사살...美 경찰 바디캠 영상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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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각 28일 밤 10시쯤 미국 뉴욕주 유티카에서 청소년 두 명이 경찰의 제지를 받고 멈춰 섰습니다.

당시 무장 강도를 쫓고 있던 경찰은 이들의 인상 착의가 용의자와 비슷하다고 본 겁니다.

그런데 갑자기 한 소년이 도망가기 시작하고 경찰이 급하게 뒤를 쫓습니다.

도망가는 소년은 손에 뭔가를 들고 있는데, 경찰은 이것을 권총이라고 생각했고, 바닥에서 몸싸움을 벌이던 경찰은 소년이 자신에게 총을 쏠 수도 있다고 생각해 소년의 가슴에 총을 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