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몰에서 운영하는 '로봇카페 2호점' 바디프랜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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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가 두 번째 로봇카페를 부산에서 운영한다.
바디프랜드는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몰 라운지를 '로봇카페 2호점'으로 만들었다고 6월 30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3월 두산로보틱스와 로봇산업 성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4월 롯데몰 수원점 라운지 안에 두산로보틱스 바리스타로봇 '닥터프레소'를 도입한 뒤 현재까지 로봇카페 1호점으로 운영 중이다.
바디프랜드는 롯데몰 수원점 라운지에 이어 부산 센텀시티몰 라운지를 두 번째 로봇카페로 꾸렸다. 부산 센텀시티몰 라운지는 전국 백화점 라운지 가운데 매출 선두를 다투는 주요 거점 매장이다.
바디프랜드는 두산로보틱스와 함께 카페용 라운지를 운영하면서 헬스케어로봇에 대한 체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라운지 공간 운영 효율까지 제고할 방침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대형 쇼핑몰 특성 상 휴식 공간이 부족한데, 안마의자를 체험하는 공간인 동시에 로봇이 만드는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카페를 조성하면 소비자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두산로보틱스와 협력해 로봇카페를 확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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