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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날씨] 남부·제주 '국지성 호우'...중부는 무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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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세찬 장맛비가 쏟아지면서 남부와 제주도를 중심으로 호우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장맛비로 불어난 광주천에는 흙탕물이 흐르고, 산책로가 잠길 듯 수위가 많이 높아졌는데요,

이틀 동안 광주 북구에는 104mm의 많은 비가 내렸고요, 제주 산간은 364mm, 진주에도 13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금은 강한 비구름이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의 호우특보도 해제됐고요,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전남 해안과 남부 일부 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